무덤 앞에 제물을 차려 놓기 위하여 넓적한 돌로 만들어 놓은 상.

상석 뒤에 있는 돌로 상석이 밥상이라면 혼유석은 고인의 방석의 의미를 갖는다.

고인을 기리기 위해 꽃을 꽂는 병

무덤 또는 상석 앞에 향로를 올려 놓기 위한 네모 반듯한 돌.

묘의 위치를 알려주고 멀리서도 식별해 주는 기능을 갖고 있는 주로 다람쥐 조각이 들어간 돌기둥.

돌로 만든 기둥으로 보통 고인의 이름과 가족의 이름이 새겨져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돌이다.

봉분을 만들지 않고 평장을 할 때 사용하는 비석.

일반 비석에 갓 모양의 돌을 설치한 비석. 선대 조상의 묘에 월두비석을 설치한 경우 후대 자손의 묘에는 월두비석보다 큰 갓비석을 설치할 수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풍습이다.

보통 입비(서있는 비석) 또는 월두비석을 통틀어 비석이라고 하며 갓 모양의 돌이 없는 일반적으로 설치하는 비석.

지절 혹은 제절이라고도 하고 사성 끝과 끝을 연결해 안쪽에 봉분 주위의 토지를 계절이라고 한다. 망자의 공간이라고 하여 망자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상석, 망주석, 표석, 혼유석 등이 계절에 설치된다.

계절보다 낮은 곳으로 자손들이 절하는 공간이다.

무덤 앞에 닦아 놓은 평평한 땅의 앞쪽을 말한다.

묘지 조성 및 공사를 할 때 사용되는 돌로 된 모든 물건, 상석, 비석 등을 일컫는다.

봉분 주위를 돌로 감싸기 위한 석물로 보통 사각둘레석과 원형둘레석이 많이 쓰인다. 둘레석을 사용하는 장점으로는 일반 봉분보다 훨씬 깔끔하며 격식을 느낄 수 있고 정돈된 느낌을 받는다.

고인을 모실 때 쓰이는 궤짝을 말한다.